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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개발, 세계 각국의 대리점 대표단, 충주 다나 인슐린펌프 월드트레이닝센터 방문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2-01 16: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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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다나 인슐린펌프 월드 트레이닝센터’의 치료 노하우 배워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펌프 하나로 세계시장에 뻗어나가는 ㈜수일개발(대표 염윤희)의 세계 각국 대리점 대표단이 충주에 있는 ‘다나 인슐린펌프 월드 트레이닝센터(이하, 인슐린펌프 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디지털 뉴스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펌프 하나로 세계시장에 뻗어나가는 ㈜수일개발(대표 염윤희)의 세계 각국 대리점 대표단이 충주에 있는 ‘다나 인슐린펌프 월드 트레이닝센터(이하, 인슐린펌프 트레이닝센터)’를 찾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불가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리점 대표단은 11월 30일 아침 일찍 충주시 목벌동에 위치한 인슐린펌프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오후 늦게까지 건국대 최수봉 교수의 인슐린펌프 치료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받았다.


최수봉 교수는 이들 대표단과 함께 환자들을 회진하고, 환자들과 대화도 나누고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해 하나하나 챙기며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또, 최수봉 교수의 강의를 환자들과 함께 들으면서 즉석에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최 교수는 자신의 치료 기술과 노하우를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전수했고 외국 대표단은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구동성으로 밝혔다.



인슐린펌프 트레이닝센터는 충주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좋은 물과 공기, 아름다운 풍광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최수봉 교수는 25년 전부터 이곳에서 인슐린펌프로 당뇨병을 집중 치료하고 있고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수일개발 대리점 대표들에게 다나 인슐린펌프 월드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한 소감을 물었다.

독일의 틸 와그너(Till Wagner) 대표는 “이곳은 환자에게 매우 좋은 환경을 갖고 있고 독일에도 이러한 시설이 생겨서 환자에게 좋은 교육을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환자에게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최수봉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극찬했다.


프랑스의 카림 아자즈(Karim Azzaz) 대표는 “이곳을 방문해서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서울에 비교해서 매우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저는 2017년부터 다나RS 인슐린펌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ha1c가 정상수치로 돌아와 정상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에서 온 로시카 판도바(Rosica Pandova) 대표도 “많은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이 일반인과 똑같이 식사를 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최수봉 교수님은 저희 딸을 치료해주신 은인이다. 다시 한 번 한국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했다.



㈜수일개발은 건국대 최수봉 교수가 1979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후, 4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받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도 선정됐다.또, 전 세계 66개국에 인슐린펌프를 수출해 국위를 선양하고 세계의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주며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원천 기술 개발자인 최수봉 교수는 인체의 췌장에서 주로 분비하는 인슐린이 부족한 당뇨병 환자에게 인체에서 분비하는 패턴대로 부족한 인슐린을 외부에서 공급하는 방식을 발명해 당뇨병 치료의 신기원을 열었고 지난 40년 동안 인슐린펌프를 역사를 매년 새로 쓰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수봉 교수는 지난 40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무게와 크기를 최소화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갖춘 인공췌장에 한 발 다가선 신제품 ‘다나i’를 개발해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인슐린펌프 개발자인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이곳 인슐린펌프 트레이닝센터는 나의 모든 것이 서려있는 곳으로 25년 간 여기서 수많은 환자들이 당뇨병을 이겨낸 터전”이라면서, “앞으로도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인슐린펌프 치료의 메카로서 당뇨병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때까지 환자들을 치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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