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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19 진료정보 교류 사업 설명회 개최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2-01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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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궁’에서 2019 진료정보 교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뉴스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익산시 영등동에 위치한 ‘궁’에서 2019 진료정보 교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원광대학병원 진료협력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윤권하 병원장, 주요 보직자들과 진료정보 교류사업 실무진 및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그리고 진료정보 교류 참여 의료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병원간의 EMR (진료기록)과 CT, MRI등의 영상 기록을 공유해 환자 편의를 도모하고 병원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크워크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료정보교류 사업 거점의료기관에 선정된 본원이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료기관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하고 원만한 사업 추진을 도모키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책임의 진료정보 교류 사업 확산 안내와 미진하고 궁금한 사안들에 대해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것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나, 우리, 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정보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고 상호간 교류도 활발하다. 의료계에도 진료 전반에 걸쳐 매일 수많은 정보가 생산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지역의 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를 원활히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사업을 고민해 보고자 한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하고 올바른 소통 강화로 상생의 진료 정보가 교류될 수 있다면 오늘 이 설명회가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본원의 진료협력센터는 내부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센터 확장을 앞두고 있고, 그동안 협력병원간에 활발히 진행해 온 진료 의뢰 회송이 의료진간의 직통 핫라인 (Doctor to Doctor Hot line)과 진료협력센터의 신속진료 시스템 (Fast Track System)이 연계되어 협력 병원간 의뢰 및 회송 환자에게 최대한 진료 편의를 제공하는 협력소통의 장(場) 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환자 편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진료정보 교류 전국 네트워크 기반 구축 사업의 2019년도 신규 거점 의료기관에 공모해 지정 됐다. 거점의료기관과 협력 의료기관은 네트워크 형태로 참여하면서 각 지역의 보건(지소)의료원과도 진료정보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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