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영규)은 지난 22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와 창업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적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김경환 기자]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영규)은 지난 22일 거제시에 거주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와 창업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적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고용노동부 지정 경남권역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탐방한 사회적기업은 PP백 제조, 판매기업인 산청군 소재 ㈜엔티코리아와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하는 가뫼골농촌체험휴양마을로 2곳 모두 사회경제 기업가 마인드가 뛰어나고, 경영 등에 성과를 보이고 있는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장 확인과 질의답변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 창업시 유의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창업 희망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와 이론 강의에서 얻지 못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