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 능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반명국, 서주종)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재료다듬기부터 김장담그기까지 정성을 들여 김치를 담근 후 홀로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말벗이 돼 드렸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서주종 민간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긴 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