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H농협 옥교동지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 박상기 기자
  • 등록 2019-05-03 13:07:12

기사수정
  • 울산 중구 지역 내 저소득 학생 위한 300만원 전달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지점장 김인수)이 울산 중구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나섰다.


[박상기 기자]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지점장 김인수)이 울산 중구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나섰다.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중구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김인수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김현수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지난 2017년 8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기업에 가입하면서 매년 지원을 약속한 기탁금이다. 


이에 따라 장학금 300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저소득 학생 15명에게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2011년부터 매년 중구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인수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기탁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런 작은 지원들로 인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