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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韓 영화 자존심 세웠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03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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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민병훈 기자]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1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는 13만 3,0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이후 “재미와 감동을 잡은 영화"라는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면서, “‘어벤져스4’를 관람한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면서 개봉일 10만 명이 넘는 일일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며 예매율 역시 개봉 영화 중 1위를 달리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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