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사)소비자중앙교육통영시지회는 11일 무전매립지 일원에서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직원 및 (사)소비자중앙교육통영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 사용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를 배출 금지 △다회용품 사용하기(1회용품 사용 근절)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소비자중앙교육통영시지회가 자체 준비한 빗자루 100개를 상가 점포주들에게 나눠 주면서 시에서 추진 중인 내 집 앞 내 점포 주변 자율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준 (사)소비자중앙교육통영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으로 통영시민 모두가 문화시민이 되는 그날까지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