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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달리는 응급실 ‘닥터-카’ 후원금 전달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04-30 2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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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30일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닥터-카 운영 후원금 1억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우성훈 기자]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30일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닥터-카 운영 후원금 1억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울산시, 울산대학교병원도 S-OIL과 함께 운영비 지원에 상호 협력함에 따라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닥터-카는 재난·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처치.전문의약품 투여.이송 등을 신속하게 시행해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특히 구급차 내에서 환자를 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어 ‘달리는 응급실’로 불린다.


S-OIL 박봉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급을 다투는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닥터-카 운영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S-OIL은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지역사회와 밀착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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