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전북 무주의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봄 여행 주간(5월 5일∼12일)에는 무주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상설공연에서는 격파, 품새, 국악 등이 어우러진 태권도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하는 무료 태권도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태권도원 곳곳에 핀 봄꽃을 따라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