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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부부의 날 맞이 부부 독립운동가 이야기 담은 포토존 운영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5-21 20: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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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독립 위해 힘쓴 부부 독립운동가 4쌍의 위대한 업적 재조명


[민병훈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독립운동가’를 다룬 특별한 포토존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소식지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과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이전에 소개했던 독립운동가 중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부부 독립운동가 4쌍의 이야기를 다시 포토존으로 담아냈다.


독립운동 중 8년간의 육아일기를 써낸 제시의 일기 주인공 최선화, 양우조 부부, 자유주의자 남편과 워킹맘의 선구자 아내 이회영, 이은숙 부부, 미주 지역 항일운동을 주도한 차인재, 임치호 부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규식, 김순애 부부 이상 4쌍의 부부에 대해 재조명했다.


이번 포토존은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인증사진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야간개장을 방문하는 입장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주제의 독립운동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알려 독립정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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