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칠갑산 아래에 자리한 청양 '천장호수'
  • 윤여금 기자
  • 등록 2024-05-13 17:26:11

기사수정


[윤여금 기자] 청양의 명물 출렁다리는 2007년 11월 10일 착공, 길이 207m, 높이 24m, 폭 1.5m의 현수교형 출렁다리를 천장호 수면 위에 준공하여  2009년 7월 2일 개통했다. 방문객에게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모형 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리 중간 중간에는 수면이 내려다 보여 아슬 아슬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최대 약 30~40cm정도 흔들리게 설계되어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정호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정호


                     ▲천정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정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청양 상징 고추모형탑을 통과 후 천장호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 천정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 중간에 수면이 내려다 보여 아슬 아슬함을 더해주고 있는 출렁다리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정호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정호


칠갑산은 만물생성의 7대 근원인 ‘칠(七)’자와 육십갑자의 첫 번째이고 싹이 난다는 뜻의 ‘갑(甲)’자를 써 생명의 발원지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금강 상류의 지천을 굽어보는 산세에 일곱 장수가 나올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전해져오고 있다. 


                    ▲칠갑산 아래에 위치한 천정호


                    ▲천정호 둘레길에서 바라보이는 출렁다리


                                ▲칠갑산 아래에 위치한 천정호


                                 ▲칠갑산 아래에 위치한 천정호 둘레


                                  ▲전설이 흐르고 있는 호랑이 조형물


칠갑산 아래 천장호는 천년의 세월을 기다려 승천을 하려던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어 이곳을 건너 칠갑산을 오르면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과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복을 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천정호 위를 아슬함을 더해가며 걸어가는 에코워크 네트챌린지


                   ▲천정호 위를 아슬함을 더해가며 걸어가는 에코워크 네트챌린지


에코워크 네트챌린지는 신장 140cm 이상(140cm 미안 보호자 동반 필수), 체중40kg~100kg인 자는 정해진 입구를 이용해 코스에 진입 할 수 있고, 다만 낙하로 분실 우려가 있는 소지품 지참과 이동 중 뛰거나 불필요한 행위를 금지하고 하이힐, 슬리퍼, 아이젠 등산화 등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원용 작가의 2012년 ‘향수’ 작품은 고된 일을 하다 이마의 땀을 닦는 아낙내가 잠시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재구성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천장호에 들어가는 입구에 관광객들이 휴식 할 수 있게 자리한 황룡정


황룡정의 건평은 30평이며, 1976년부터 1977년 12월 30일까지 공사했다. 리모델링은 2015년부터 6월 착공 해 2015년 12월 11일 준공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