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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문화진흥원, 삼성중공업과 산업현장 밀착형 한국어 교육 실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08 2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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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다문화 진흥원이 삼성중공업에서  ‘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다문화진흥원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진택정)과 함께 ‘20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제공해 조선사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교육이다. 지난해 교육에 대한 호평으로 올해도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조선소 외국인 근로자 14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모두 600명 이상이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사회통합프로그램 법무부 사회통합센터 경남 2거점기관이다. 이민자가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빨리 익혀 국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회사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들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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