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우성훈 기자] 인천의 첫 시립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30일 유정복 시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도림동에서 인천시립요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요양원은 162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천984㎡ 규모로 건립됐고 일반실 80병상과 치매 전담실 24병상, 옥상 텃밭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6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인천 거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는 시립요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해 입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