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 전속 레이싱모델로 유진, 반지희, 이다령, 문가경 4명을 선정하고 올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모델들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을 응원한다. 이들은 매 라운드 경기장에서 포토타임,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레이싱모델은 후원사의 브랜드와 소속 팀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팀의 정식 스태프로 드라이버들을 지원하고 레이스를 응원하는 등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다. 특히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들은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방면의 모델로 활동해온 베테랑 모델들로 경기장에서 개성 넘치고 좋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