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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 순찰대’ 1,400여 팀 활동 시작...“우리 동네 안전 지켜요”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4-20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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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1,424개 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64개 팀으로 활동을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는 1,011개 팀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만 4만 8,431건의 순찰을 했고 신고 건수의 경우 112신고 331건, 120신고 2,263건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더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운영한다며, 올해 2천 개 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4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은 21일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포식에는 반려견 1,200여 마리와 보호자 1,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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