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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 ‘종합장사시설’ 건립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4-17 12: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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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천군 제공[우성훈 기자] 경기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신서면 답곡리 산 일원 약 32만㎡를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변 교통망 등 지리적 요건과 집단민원 발생 등 사회적 요건, 부지조성 비용 등 경제적 요건 등을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신서면 답곡리 일원을 사업부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지로 결정된 답곡리 일원은 주변에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해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 국가보훈부가 신서면 대광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이 인근에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유치를 신청한 마을 3곳에 대해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공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2028년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천2백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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