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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든든한 한끼 ‘천원의 아침밥’ 계속된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16 0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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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기간 ‘오백원의 라면’도 함께 운영...학생중심 학생식당 ‘호응’

국립창원대 사림관 학생식당에서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다.[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지난해 제2학생회관(사림관) 학생식당에서 정부지원을 통한 ‘2023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한 데 이어 올해도 ‘2024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올 12월까지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창원대생활협동조합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사림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침 식사시간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로 하루 200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대상은 국립창원대 재학생(학부 및  대학원)이다.

 

고물가 시대에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실시되는 이 사업은 정부지원 2,000원, 국립창원대생활협동조합이 2,000원을 지원해 재학생들에게 아침식사 메뉴를 1,00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립창원대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매학기 시험기간 동안에는 천원의 아침밥과 함께 ‘오백원의 라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생활협동조합(이사장 진병진)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아침 먹는 식습관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따뜻한 아침식사가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다양한 학생 중심의 지원정책 시행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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