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음봉초등학교 김규태 교장, 인주중학교 최종식 교장, 설화중학교 박대규 교장,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 연화초등학교 전종민 교장, 아산용연초등학교 이선화 교장[민병훈 기자] 충남 아산시청소년재단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 ‘학교 네트워트’ 프로그램을 통해 12일 설화중학교, 연화초등학교, 아산용연초등학교, 음봉초등학교, 인주중학교 5개교와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은 문화의집과 학교 간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에 공동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진로·직업직업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 확대에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 프로그램으로는 3D펜, 네일아트, 드로잉 교실, 특수분장, 라탄공예, 로봇코딩, 베이킹, 유튜버, 메이크업 등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한 28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활동 프로그램 내용들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의집 담당자 방은정은 “학교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