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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신형 쏘나타 투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4-26 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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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현대 셀력선 라인업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했다[이승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1월 론칭한 월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해 상황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3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현대 셀렉션 라인업에 교체 투입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쏘나타를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는 26일부터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29일부터 신형 쏘나타를 인도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은 차량 소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현대자동차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 셀렉션은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차량을 배달하고 회수해 간편하게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월 이용 요금에는 각종 세금과 보험료 기본 정비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이용하는 동안 추가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으며 월 1회 결제로 한번에 간단하게 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별도 수수료가 없고 장기렌트와 리스상품과 달리 주행거리 제한이 없어 비교적 장기간 동안 한가지 모델만 이용해야 하는 장기렌트와 리스 상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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