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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선박 건조 착수...“10월 시민 이용”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4-04-15 0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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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우성훈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가 모두 건조 작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말이면 한강 리버버스가 완성돼 10월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강 리버버스는 길이 35m.폭 9.5m의 150톤 급 선박으로 제작되고, 7개 선착장도 이달 중 모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평일 하루 68차례 운항한다.


한 번에 199명이 탑승할 수 있고, 요금은 3천 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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