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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 결의대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11 0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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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ESG 총괄위원회의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 결의 행사 사진[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 회계학과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의 부울경 ESG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립창원대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대강당에서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 정례회의를 갖고 부울경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부울경 ESG 총괄위원회는 지난해 2월에 출범해 지역산업에 ESG의 확산뿐 아니라 산업안전 노력을 통한 산재예방 등과 관련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ESG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번 행사에는 위원장인 송신근 교수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 및 부울경 각 지역 경영자총협회와 대기업의 임원 등 총 18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중심의 산재예방사업 추진방향,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추진방안, 안전관리체계구축을 통한 현장 실행력 제고 방안, 부울경 산업안전 대진단 확산 결의문 낭독, 배우 이상인 씨의 산업안전 홍보대사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는 2024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게 돼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과 시스템이 정착돼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의 경우 이에 대한 대비가 미흡함에 따라 공단과 대기업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산재예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 ‘산업안전 대진단’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흥두 본부장은 “2023년 출범한 ESG 총괄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보건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해 부울경 지역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위원장인 송신근 교수는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ESG 공시기준이 확정 발표되고 있어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기업들은 이들 기준에 맞춘 ESG 공시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함께 ESG 공시와 관련한 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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