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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학생들, 두산에너빌리티 전문가에게 원전에너지를 배우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10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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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가 두산에너빌리티 김창균 부장과 학생들이 함께 한 ‘원전에너지 기업·연구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메카트로닉스대학에서 ‘원전에너지 기업·연구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전 주요기기의 제작 및 가동 중 안전성 검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온라인(ZOOM)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두산에너빌리티 김창균 부장을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원전에너지 제작공정과 가동정비기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제작 신기술 등을 교육했다. 


또한 원전 운영 프로세스와 작동원리 등을 이해하고, 다양한 안전 시스템 및 기술이 적용돼 위험을 최소화하는 설계 및 구조가 고려되는 신형 원자로 제작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원전 관련학과는 물론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원전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폭넓은 직무와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학업 및 진로 설계와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면서 향후 원전산업의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이재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해 지속적으로 지역 원전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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