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민병훈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각 사업장에서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선문대학교 대학생 10명으로 조직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조직 멘토역할 수행,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아동권리인식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정효균 단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인데, 올해도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면서, "아동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