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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9호)' 조성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4-05 0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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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4일 금산군 남산공원 일대(금산읍 방아동 4길 15-4)에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9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자치안전실 신동헌 실장, 금산군 심완보 부군수, 자원봉사자 외 사업 후원처인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황매화, 왕원추리, 배롱나무, 황금조팝, 자산홍, 공작단풍 등 총 5,6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9호) 조성은 지난해 산불재난으로 적잖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금산군민에게 온기나눔(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눔)을 통한 회복의 계기가 절실했는데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의 일환인 ESG환경 실천으로 연결이 되었다.


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임직원들의 참여 활동을 통하여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충청남도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총 9곳에 숲을 조성했고, 이후에도 나무 기부 캠페인 전개와 기업 CSR-ESG사업과 연계해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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