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지난달 31일 아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한 목사)에 부활절을 맞이하여 지역 교회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부활의 기쁨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키트' 120박스 전달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병한 아산시기독교연합회장,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 참석 외에도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소속 120개 교회 목사외 교인들이 참석했다.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이번 부활절예배를 통해 지역 교회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아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아산지역내 이웃사랑 실천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한 아산시기독교연합회장은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지역 교회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작년 장학금 지원과 함께 '식료품 키트' 120박스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함께 아산지역에 아동들이 소외 받지 않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어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아동권리보호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