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나 타슈켄트행, 기체 결함으로 6시간 선회하다 회항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30 14:48:53

기사수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이승준 기자] 29일 오후 5시 반경 승객 27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떠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해당 여객기는 이륙 30분 만에 기체 날개 계통 결함을 발견해 서해 부근에서 6시간 가량 선회한 뒤 밤 11시 반경 인천공항으로 돌아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연료 소비로 기체 중량을 줄이기 위해 서해 상공을 선회했고 승객 대부분이 교체 기종을 타고 오늘 새벽 떠났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