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김동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지난해 말 CEO가 된 김 사장은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과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등을 지낸 배터리 전문가이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창실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인 올해 46시리즈 양산을 본격화하고 보급형 신규 제품을 추가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폐배터리 투자 계획과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회사들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