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23일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 및 청3M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3M이란, 문화의 집의 M, MT의 M, MZ의 M의 줄임말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하랑'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한 연합 위촉식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관내 9~24세 청소년으로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하랑', 아산시학생회장단연합회 '아토',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지존', 청소년카페 '유스플러스', 청소년진로서포터즈, 치어리딩단 총 6개 자치기구 89명의 청소년들이 위촉장 및 인준서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워크샵 청3M에서는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끼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블라인드 가왕과 청소년들 간 관계성 형성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청소년카페 소속 목진서 청소년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여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다른 연합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첫 활동의 시작을 알릴 수 있는 청3M이 성황리 마무리되어 기쁘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