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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국립연천현충원 10월 착공...“2027년 준공 목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3-18 21: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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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경기 연천군은 국내에서 3번째로 조성되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공사가 오는 10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는 마무리됐고, 현재 조달청에서 참가업체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93만 9천200㎡ 부지에 조성되고, 모두 천1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봉안당 2만 5천기와 봉안담 2만기 등 모두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을 1차로 갖출 예정이다.


조성공사는 오는 10월 시작해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돼 업체 선정이 이뤄지면 10월 착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공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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