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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월 남북경제교류협력 전문가 초청 특강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0-23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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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진해구청에서 박종철 경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평양자본주의 : 제재 속의 북한경제의 현황’을 주제로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3차 전문가 초청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업체 관계자 및 시민,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종철 교수는 제재 속의 북한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핵과 제재의 악순환 구조와 북한 경제 성장이라는 제재의 역설, 분단편익과 평화편익, UN대북제재하의 북한의 경제개발노력에 대해 시청각 자료와 함께 상세한 강의를 들려줬다. 

 

김성호 자치행정과장은 “창원상공회의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총 3차에 걸친 특강을 실시해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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