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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3월부터 목요시네마 뮤즈 무료 영화 상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3-06 2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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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배경 영화, 정치, 클래식, 우주, 소통, 인문학 주제 다채


[박광준 기자]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목요시네마 뮤즈’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엄혁용 교수)이 올해도 7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꾸준한 사랑과 호응으로 13년째를 맞는 올해는 지역민의 정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월별 주제로 지역민들을 맞는다.


3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전북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비롯해 4월에는 정치와 관련된 영화, 5월엔 위로와 힐링의 영화, 6월엔 클래식 영화, 7월엔 달 착륙 55주년 기념해 우주를 향한 인간의 탐험을 담은 영화들이 상영된다.


이어 8월에는 외로움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9월엔 문학보다 감동적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작, 10월 한국 독립 영화, 11월 인문학과 다양성을 수용하는 영화, 12월에는 고전 명작 등 다채로운 키워드로 지역민과 소통한다.


전북대학교박물관 엄혁용 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등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는 전북대의 노력과 함께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수요에 대응하며 문화역량을 키워가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시네마 뮤즈는 3월 7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막을 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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