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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산단공 경남본부, “고급인재 육성 거버넌스 구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3-05 15: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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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지역혁신을 통한 ’고급 인재 육성 방안’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미래발전 3단계 계획 등과 관련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실질적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박병규 본부장이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만나 지역혁신을 통한 ’고급 인재 육성 방안’을 비롯해 국립창원대 미래발전 3단계 계획 등과 관련한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실질적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민원 총장과 박병규 본부장, 신기수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임진영 창원국가산업단지미래경영자클럽 회장, 박칠규 창원국사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회장 및 산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자리에서 박민원 총장은 지역산업과 밀접한 연구개발 역량 향상은 물론 신기술·첨단 분야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국립창원대의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직접 발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력 강화와 기반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민원 총장은 “지역동반성장을 위한 지역대학 거버넌스 통합(1단계), 지역생태계 리더양성을 위한 ‘창원과학기술원’ 설립(2단계), RISE 체계에서의 통합 모델 실현(3단계)의 국립창원대 3단계 발전 로드맵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업해 핵심 인재의 유출을 막아내고, 외부로부터 우수 인재를 흡수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민원 총장은 지역혁신을 통한 ‘고급인재 육성방안’ 운영의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국립창원대에 ‘(가칭)장영실 연구소’를 설립해 이를 중심으로 연구-교육 분야에서 통합된 체계를 갖추고, 지산학연 협력 관계를 더욱 유기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계획과 글로컬대학 선정 및 대학혁신을 위한 지자체.지역사회로부터의 1조3,0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구상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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