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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 여자농구 6라운드 MVP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04 14: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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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정규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75표 중 75표를 획득한 박지현이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박지현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4점,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2020-2021시즌 2라운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2010-2011시즌 1라운드 이종애(삼성생명) 이후 13년 만에 만장일치 라운드 MVP가 됐다.


역대 라운드 MVP 만장일치는 단일 리그로 진행된 2007-2008시즌 이후 2008-2009시즌 최윤아(신한은행), 2009-2010시즌 변연하(KB), 2010-2011시즌 이종애에 이어 올해 박지현이 네 번째이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은 신이슬(삼성생명)이 차지했다.


라운드 MVP 상금 200만 원, 기량발전상 상금은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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