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전자부품 기업 ‘노바스이지’ 방문[이승준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전자제품제조 전문기업 노바스이지를 방문, 제품디자인 기술협력 및 디지털가전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이용규 로봇드론공학과 교수, 노바스이지에서는 이영남 회장과 김우중 부사장, 최용수 기술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노바스이지는 1988년 8월에 설립해 업력이 36년이 된 회사로 전자제품 제조 부문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 납품하고 있다.

광주 빛그린산단에 입주해 AI, 무인 자율주행, IoT 기술을 접목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박상철 총장을 비롯한 호남대학교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산학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