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공주교육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및 기초학력 진단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연수에 착수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고(52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퍼즐은 기초학력 진단, 각 학교·급의 일정에 따라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초3, 중1), 기초학력 진단검사(초2~6, 중1~고2) 등으로 나눠 실시한다.
여기에 초.중.고 학교 담당 교원들은 차질없는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운영 방법을 안내받고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학교 내 시설 및 준비사항을 점검에 나선다.
류동훈 교육장은 “좀 더 실제적인 맥락에서 미래 사회 역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안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통해 인지적 평가 결과 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역량 평가 결과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개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