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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4학년도 입학식.신입생 진로캠프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2-28 0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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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건양대학교 제공[민병훈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진로캠프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개최했다.


입학식 및 진로캠프 입소식에는 2024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건양대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상목 이사장과 김천중 이사,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성현 논산시장,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과 건양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을 포함해 건양대 주요 보직교수 및 학과장, 재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학생의 신입생 선서, 총장.명예총장.이사장.논산시장 등의 축사와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와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 중인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 대학 총장들의 동영상 축사도 함께 소개됐다.


김 총장은 “10명 중 8명이 취업하는 취업 명문대학이자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대학병원을 보유한 건양대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향후 4년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은 “지금 내가 97세인데 색소폰, 그림, , 서예도 배운다”면서, “이 나이에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젊은 우리 신입생들은 못할 일이 없지 않은가? ‘Impossible’이라는 단어에 점 하나만 더하면 I‘m Possible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은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학업에 열심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명예총장은 또한 신입생들을 위해 특별공연으로 ’Fly to the moon‘과 ’어머님 은혜‘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진 진로캠프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 씨의 마술을 곁들인 특강이 이어졌고 신입생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대학생활 네트워크 만들기, 선배와의 대화, 진로 보드게임 미션 건양맨, 진로 토크콘서트, 연예인 공연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 한편 학우들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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