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스마트쉼 문화공연 △두드림(Do-dream) 방문교실 △시니어 디지털 리더십 교육 △소년 디지털 바른생활 교육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 등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부산정보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김봉철 행정자치국장은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