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통령실 "제2금융 고금리 대출 소상공인에 다음 달 3천억 이자 환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26 18:45:09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가 3월 29일에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40만 명에게 최대 150만 원까지 총 3천억 원의 이자를 환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와 은행권이 올해 마련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가 차질 없이 시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는 은행권 민생금융, 소상공인 대환대출, 제2금융권 이자환급 등의 내용으로 지난달과 이달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를 통해 세부 내용이 발표됐다.


김 대변인은 "은행권은 총 2조 1천억 원의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 이달 5일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이자를 환급했다"면서, "지금까지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조 3천600억 원을 집행했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부터 정부가 총 5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환대출 공급을 시작했다"면서,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4.5%의 고정금리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금리를 최소 2.5%포인트 낮추는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