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시티FC

[민병훈 기자] 천안시티FC가 오는 24일 13시30분 천안축구센터에서 ‘2024 천안시티FC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개최한다.

먼저 출정식을 통해 김태완 감독과 선수들이 2024시즌에 대한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오픈트레이닝 관람으로 선수단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포토타임, 사인회 등 선수단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이날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참가 신청을 마친 팬들에게는 행사 당일 김태완 감독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음료가 제공된다. 홈페이지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행사 관람 및 참여는 가능하다.

구단 관계자는 “천안 선수단은 2024년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단히 훈련해왔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천안의 새 출발을 알리고, 올해 각오를 다질 것이다. 더불어 선수단과 팬들이 더욱 친밀해지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은 오는 3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