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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7개 의대 1,100여 명 휴학계 제출...4명 휴학 허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20 1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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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한 의대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대생 1,100여 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7개 학교가 수업 거부를 결의하고 전체 1,133명의 학생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휴학이 허가된 인원은 총 4명으로, ‘군 휴학’과 ‘개인사정’이 각각 2명이었다.


교육부는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이 확인된 7개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 대표 면담과 학부모 대상 설명 등을 통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단체행동에 돌입한 구체적인 대학명과 대학별 인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수업거부 등 단체행동이 발생할 경우, 학칙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정상적인 수업 운영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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