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8일, 서산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 내원객 및 임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음악회를 가졌다.
‘서산색소폰’ 연주단과 함께 한 서산의료원의 ‘설맞이 종합음악세트’ 문화행사는 색소폰연주, 가요, 하모니카, 민요, 아코디언 등 7개의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기여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문화행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오케스트라 협주 ▲입원환자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비보잉(B-Boying) 힙합 공연 ▲지원 박양준 서예전 등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해 왔다.
김영완 원장은 “의료의 질 뿐만 아니라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의료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서산의료원을 따뜻한 음악과 그림처럼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산의료원은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는 등 지역 내 의료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차장 부지에 신관 증축사업을 추진해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