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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값진 청년들, 청룡호 타고 힘차게 도약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4-02-03 2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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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 슬로건 내걸고 활기차게 출발


[한부길 기자]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5일(31일간)까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경청넷 회원 202명 중 125명과 경청넷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할 실무운영팀 8명 등 총 133명이 참석했다.


경청넷은 올해가 갑진년인 것에 착안해 ‘갑진’과 발음이 같은 ‘값진’을 따서 ‘값진 청년이여, 도약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활동을 시작한다.


8개분과(관광.교육.로컬농어업.창업.문화.일자리.주거복지.참여권리)를 구성해, ▲ 청년들만이 낼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제안 ▲ 오는 9월 개최되는 ‘경남 청년 엑스포(EXPO)’ 주도적 참여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자원봉사자 활동 등 굵직한 미션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 2023년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형동생사이’ 축하공연 ▲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축하영상 ▲ 퍼포먼스(볼풀공으로 박 터뜨리기) 및 단체 기념촬영 ▲ 오리엔테이션(’23년 성과공유 및 ’24년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 김호진 서경방송 PD 특강(여러분이 지방 방위대입니다) ▲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멘토링(정책제안활동 노하우 공유) ▲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청년은 경남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이며 도정의 동반자로,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역할은 매우 크다.“면서, ”청년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귀 기울이고 잘 다듬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청넷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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