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지로 부산시의회를 2일 찾아 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도의회 청사 증축.새단장을 앞두고 청사 현황 등을 비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은 의회 운영위 역할과 우수 시책,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 부산시의회 본회의장과 회의실, 연구실 등을 둘러보면서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도의회 신종철 운영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도의회에 접목해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고, 합리적인 청사를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