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재의 요구 시한인 다음 달 3일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부는 해당 법안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을 요구하게 된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건 이번이 5번째, 법안 수로는 9건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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