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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개회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1-25 0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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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5일까지...조례안 등 안건 44건 심사
  • 부산시.부산시교육청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부산시의회 제공[박상기 기자] 부산시의회가 2024년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24일부터 13일간 일정으로 제318회 부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4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3건 등 모두 44개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13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이나 개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반선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9대 29' 참패로 끝난 2030 엑스포 유치전 이후 대처 방안과 정책을 부산시에 따져 물을 예정이다.

 

또 이준호(금정2·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문제를 짚고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각 상임위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다음 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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