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대,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난해 성과 교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18 17:20:07

기사수정
  • 예비, 초기, 도약기 선정기업 82개사 지원해 1,674억 원 매출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지난 한 해 모두 82개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총 1,67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 창업지원단(단장 손정민)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2023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돌아보고, 성장 고도화를 위한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지난 한 해 사업성과에 대한 현황보고와 아세안 시장에 대한 판로개척, 중소기업 자금조달 방안, 기업인의 신용관리 방법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82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간 교류의 장도 열렸다.


지난 한 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총 82개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기간 중 1,674억 원의 매출과 11억 원의 수출을 달성했고, 2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27.3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루었다.



손정민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실패사례 없이 우수한 결과를 창출한 창업기업에게 큰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올해에도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83개 내외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마케팅 고도화,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이달 22일부터다음 달 1일까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 및 전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changup.jbnu.ac.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후 25일 오후 3시 이 사업과 관련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ZOOM을 통해 진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