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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 따뜻하게”...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 대상 모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17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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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지은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 사업' 모집이 18일부터 시작된다.


건물 에너지 효율화 융자 지원 사업은 노후 건물의 창호와 단열재, 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2008년부터 에너지 절감 조치 일환으로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 소재 민간 건축물이다. 건물은 최대 20억 원, 주택은 최대 6천만 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80억 원 증액해 300억 원까지 확대하고, 보증보험 가입요율을 전년대비 23.7% 낮췄다.


융자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 지원시스템 공지사항이나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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