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가 ‘2023학년도 2학기 강의우수교원’ 시상식에서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박광준 기자] 사이버대학의 중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지난 11일 ‘2023학년도 2학기 강의우수교원’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의우수교원 표창 시상은 2023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총 478개 교과목을 대상으로 재학생 '수업만족도 강의 평가'를 진행한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상위 평가의 교과목을 강의한 교원 열명을 ‘강의우수교원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해 표창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공익탐정론‘ 교과목을 강의한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가 2022학년도 1, 2학기와 2023학년도 1학기에 이어 4회 연속 영예의 1위로 표창을 수상했다. 

그 뒤를 이어 ’부동산리스크조사의 이론과 실무‘를 강의한 탐정학과 백영록 교수, ’TOEIC L/C 중급과정'을 강의한 김소정 교수, '미술치료임상세미나' 교과목을 강의한 회화과 홍지영 교수, '창의미술지도법'을 강의한 회화과 김이진 교수, '집단미술치료'를 강의한 예술치료전공 박민정 교수, '큐레이터입문'을 강의한 문화예술경영학과 구보경 교수, '영어관용어연습'을 강의한 영어학과 천승미 교수, '전력 및 에너지시스템의 기초'를 강의한 전기전자공학과 이원희 교수, '이상심리학'을 강의한 상담심리학과 김진숙 교수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1위를 수상한 최순호 교수는 “학생분들이 강의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특히 이번 학기에 좋은 평가를 받은 '공익탐정론'은 탐정이 공익을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을 교육하고, 이를 실제 사례에 접목시켜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의 수립과 실행방법을 다루 어떤 교과목보다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대는 매년 930여 개의 교과를 개설하며 매학기 교과에 대한 수업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고품질 수업콘텐츠 제작,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최첨단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수업콘텐츠 부문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품질만족대상 등을 수상해 왔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선정된 강의들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이달 17일까지 △탐정 △드론 △상담심리 △사회복지 △세무회계 △기계로봇공학 △컴퓨터공학 △AI소프트웨어공학 △소방방재 △미디어영상 △영어 △부동산 △패션 △회화 △디자인 △실용음악 △문예창작 △스포츠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