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에 위치한 서도역은 폐역이 되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한적한 풍경을 만나게 된다. 1932년 준공 당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역으로 2002년 전라선 복선화 공사후 역사를 이전했으며 최명희 작가가 쓴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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