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특사경, 올 한해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 중점 수사
  • 박상기 기자
  • 등록 2024-01-04 14:56:47

기사수정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24년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 수사한다고 밝혔다/부산시 제공 [박상기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올 한해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심으로 체계적.맞춤형 기획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5대 민생분야는 △식품.원산지 △의료.의약품 안전 △공중위생.청소년 △환경보호 △사회복지 등으로 시민의 관심이 높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설정됐다.


시 특사경은 시기별 사회현안에 따라 5대 민생분야별 맞춤형으로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식품의 경우 생산에서부터 소비단계에 걸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구.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 식품 분석 등도 병행해 수사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불법행위의 효율적인 예방과 적발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획수사 '사전고지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청 누리집 등 위법행위 제보 채널의 접근이 용이하게 개편.확대하고 리플릿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시 특사경은 지난해 시기별 사회 현안에 부합하는 기획수사를 벌여 모두 25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